**전단 ‘푸른 피’**는 귀종 마츠모토 요시노부를 주축으로 한 흡혈귀 클랜으로, 인간 등과 우호적으로 지내며 수금 등으로 세력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업혈귀 조라의 가입 이후 과격파 흡혈귀 클랜으로 노선을 바꾸게 됩니다. 그들이 갑자기 노선을 바꾸게 된 이유는 조라가 귀종 마츠모토 요시노부를 살해하고 클랜원들을 혈복(GEC)화시켰기 때문입니다. 조라의 목적은 일본 열도를 차지하고 흡혈귀의 왕국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업혈귀 조라는 업혈귀를 속박할 수 있는 특급 마도구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됩니다. ’마도구 글레입니르’라고 불리는 마법의 목줄은 업혈귀조차도 노예로 부릴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이 마도구가 흡혈귀 왕국 건설에 방해되는 물건이라고 생각한 조라는 그것을 매입해 파괴할 생각입니다. 또한 교섭 결렬 시엔 교섭 장소에 나온 사람들을 전부 죽이거나 물어 경고의 뜻을 보일 예정입니다.
한편 마도구의 주인인 마술사 유세비우스는 PC들을 고용해 자신의 대리인 김씨를 호위하는 임무를 맡깁니다. 하수인 김씨는 흡혈귀들을 위축시키기 위해 일부러 해저 아쿠아리움을 교섭 장소로 선택했습니다. 수영을 못 하는 흡혈귀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선택은 일견 타당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김씨는 이미 ‘푸른 피’ 일원들이 혈복이 되었음을 모르고 있습니다. 조라의 힘을 얻은 혈복들은 해저에서 활동 가능하게 되기 때문에 해저 시설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조라는 이 시설을 바다에 묻어버리고 김씨를 자신의 새로운 노예로 받아들이는 것이 더 이득이 될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잠수정이 침수되기 시작하자, PC들은 당장의 탈출로를 모색해야 하는 입장이 됩니다. 애써 발견한 탈출로를 막고 있는 것이 새로이 혈복(업혈귀)이 된 대리인 김씨입니다. 조라는 김씨에게 ‘아직 살아 있는 생존자를 전부 죽이면 너를 살려 주겠다’는 말을 들어 패닉한 상태입니다. 그 말에 홀려 PC들을 공격하는 김씨를 처치하면 시나리오가 종료됩니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서플리먼트 『제노사이드 서커스(GEC)』의 【혈복】설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GEC』가 없다면 김씨를 강력한 구울 내지 물려서 흡혈귀가 된 인물 정도로 생각해 주세요.
위 정보란의 토글을 열어주세요.
▷ 【도입 페이즈】의 【혈맹의 일상】 및 【사건에 개입】을 순차적으로 실시합니다.
원하는 일상표를 사용하세요.
마술사 유세비우스의 의뢰를 받는 PC들이 대리인 김씨와 함께 해저 아쿠아리움에 도착합니다.
장면묘사: 사건개입이후 조사 페이즈로 넘어가 주세요.
【조사 페이즈】(p218)에서는 PC들이 사건을 조사해 갑니다. 이 조사 단계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가는 표와 마스터 장면들을 참고하여 만들어 주십시오. 첫 번째 조사 장면에서는 아쿠아리움표, 두 번째 조사 장면에서는 침수표를 이용하면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