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동백골의 부부 잡아먹는 귀신은 신부 츠바키히메와 신랑 사이토를 일컫는 말입니다.

동백골의 악령 츠바키히메는 이곳에서 악명을 떨친지 오래 된 요괴입니다. 츠바키히메는 제가 살아생전 가지지 못했던 신랑을 얻어 백년해로하고 싶어했습니다. 하지만 요괴가 된 그녀는 곧 그것이 이룰 수 없는 소망임을 알게 됩니다.

그녀는 간혹 이 소망에 대해 떠올릴 때마다 분노에 휩싸여 마을 사람들에게 화풀이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 화풀이 방법이란 바로 마을 주민의 신랑을 초야에 먹어치우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녀가 늘 이런 엽기행각을 벌이지는 않았습니다. 츠바키히메의 기행은 얼마 전까지 간혹가다 한 번씩 일어나는 드문 일이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미친듯이 날뛰게 된 것은 퇴마사 사이토가 등장한 이후부터입니다.

퇴마사 사이토는 츠바키히메의 원을 풀어 주면 그녀가 성불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이토는 귀신에게 장가 드는 신랑이 되어 츠바키히메와 식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츠바키히메는 이리 단순히 퇴치되기엔 지나치게 강력한 악령이었습니다. 그녀는 자발적으로 찾아와 혼인해 준 퇴마사 사이토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녀는 사이토가 구울화되어 자신의 권속이 되면 백년해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이토는 이를 끔찍하게 여기지만 꼼짝없이 붙잡혀 구울이 되고 맙니다.

불쌍한 사이토는 반쯤 실성한 채로 마을에서 일어나는 결혼식마다 찾아가기 시작합니다. 그가 남의 식장을 기웃거리는 이유는 츠바키히메의 새신랑을 물색하기 위해서입니다. 사이토는 츠바키히메가 마음에 드는 대체품을 찾아 자신을 포기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츠바키히메는 이에 크게 분노해 그 결혼식장의 신랑신부를 죽여 사이토에게 억지로 먹이길 반복합니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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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페이즈

▷ 【도입 페이즈】의  【혈맹의 일상】 및 【사건에 개입】을 순차적으로 실시합니다.

✔️혈맹의 일상

퇴마기행 월드세팅의 일상표를 기본으로 사용합니다. 그 외 원하는 일상표를 추가 사용하세요.

✔️사건개입

혈맹이 츠바키노타니(동백골)에 도착해 주민 유키노의 의뢰를 받습니다.

최근에 새로운 신혼댁이 죽임을 당했기 때문에 츠바키노타니는 온통 우울한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유키노는 이런 상황 속에서도 좋아하는 남자 사부로와 결혼하고 싶어합니다.

장면묘사: 사건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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